본문 바로가기

여행

덕수궁의 살구꽃 3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입니다그래서 덕수궁 입장료가 무료로 들어간다고 해서 덕수궁의 살구꽃을 보기 위해서 갔어요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이 나무는 덕수궁에서 가장 오래된 살구나무 살구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꽃 나무입니다 궁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건축물인 석어 당과 활짝 핀 살구꽃 풍경은덕수궁의 아름다운 봄을 잘 보여 줍니다 살구 꽃이 필 때면 석어당을 2층을 개방하여 2층에서 살구꽃을 보면 더욱 아름답다고 합니다그러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석어당을 개방을 못한다고 해서 아쉬움만 있네요 중화전 앞마당에 오색 반사 필름으로 시시각각 바람에 반응하여빛을 산란시키고 춤을 추네요 덕수궁에 이곳저곳에 꽃들이 피여있어요 더보기
구봉도 낙조 전망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가까운 곳에 갔다 오자 생각하고 구봉도 낙조 전망대를 갔다 왔는데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이 많이 있네요 구봉도 낙조 전망대까지 거리는 구봉도 초입에서 대략 2km 정도 되는데 우리는 산길로 구봉도 전망대를 걸어갔어요 등산화 없이 운동화 신고가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 산책한다고 생각하고 가셔도 됩니다 개미허리 아치교 산길을 걸으면 바다를 바라보는 재미도 있고 중간중간 봄을 기다리는 꽃봉오리도 보이고 양지바른 곳에는 진달래가 조금 피어 있네요 구봉도 낙조 전망대 주차장으로 돌아올 때는 바닷물이 빠져서 바닷길로 걸어왔어요 물때를 잘 맞추어서 오면 바닷길이 편할 수도 있어요 낙조 전망대에서 주차장으로 바닷길은 처음에는 자갈이 많아서 불편할 수 있지만 조금만 .. 더보기
강화도 조양방직 공장카페 2019년 12월 22일에 갔다 온 강화도 방직공장 30년간 폐가 수준으로 방치되어 있던 조양 방직 공장을 임대해 1년간 공들여 가꾼 재생 공간입니다 공간이 방대하고 인테리어가 특별해서 2018년 7월에 개관하자마자 입소문으로 강화 명소로 됐어요 6.25 끝나고 돈벌이가 없어서 강화에 딸을 둔 가정은 방직공장으로 보내 돈을 벌어오게 했다고 하네요 그때 딸은 공부 보다 먹을 게 없어 공장으로 보내 돈을 버는 것이 살아가는 방식이라서 딸이 많은 집은 모든 딸을 방직공장으로 보내 돈을 벌어서 형편이 나아진 집이 많았다고 하네요 ~강화 할머니 이야기에서~ 빨간 공중전화박스 본관 안에도 볼거리가 가득했어요 어린 시절에 봤던 물건들이 많이 보여서 어릴 적 추억을 생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 더보기
단풍구경을 간 인천 대 공원 2019년 11월 9일에 인천대공원으로 단풍 구경을 갔었어요단풍이 끝물이라 단풍이 다 떨어지지는 않아 쓸까 하는 마음으로 시집 식구들이 단풍 구경 가고 싶다고 해서 가까운 데로 간다고 향한 곳이 인천대공원이었어요 호수를 끼고 있는 단풍길도 예쁘네요 절경은 아니었지만 나름 멋진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었어요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곳이라 단풍 구경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규모가 워낙 커서 전부다 구경은 못하고치유의 숲길. 메카 세쿼이아 길 쪽을 구경하고 인천 수목원쪽을 구경하고 왔어요 더보기
단풍 경치가 좋은 단양 잔도 길 트레킹 2019년 11월 2일에 단양 잔도 길 트레킹을 갔어요잔도 길은 총길이 1.12km의 단양 잔도 길에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레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단양 잔도는 남한강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볼 수 있던 잔도의 한국판이 될 것입니다 이곳 단양 잔도에는 유리바닥 대신 철망으로 바닥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놨네요 잔도 길은 1시간 정도 걸으면 됩니다걸음 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단양 잔도 길에서 바라본 상진 철교 잔도 길 구간 내 화장실이 따로 없으니 미리 볼일을 보고 가는 것이 좋아요단양 잔도 길 경치도 좋고 걷기도 펀한 곳입니다단양 잔도 길 근처에는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 더보기
단양에 석문.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2019년 11월 2일에 관광버스를 타고 단풍 구경을 단양으로 갔어요. 단풍 구경 관광버스가 주차장에 꽉 차 있네요. 단양에 있는 돌문은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약 200m 정도 올라가 왼쪽 남한강가에 있는 돌기둥입니다 단양 석문은 단양팔경의 하나로. 자연이 만들어낸 구름다리 모양의 거대한 돌기둥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아주 오래전 석회동굴이 무너진 후 동굴 천장의 일부가 남아 지금의 구룸 다리 모양의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동양에서 제일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석문만으로 아름답지만, 이 곡을 통해 바라보는 남한강과 건너편 마을의 모습도 미치 액자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어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 이곳에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어요 석문에서 내려본 도담 .. 더보기
눈오는 날 경복궁의 모습 올겨울 내내 눈같은 눈이 한번도 안왔는데 오늘은 눈같은 눈이와서 퇴근길에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 8층 옥상 전망대가서 경복궁를 사진으로 찍어 봤어요 눈이 지붕위에 조금더 쌓여 있으면 더욱 이쁘게 나왔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덕수궁도 찍고 싶어서 서소문 별관으로 갔는데 정동전망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패쇄가 되서 덕수궁은 찍지 못했어요. 조금 아쉬웠어요. 덕숭궁도 이쁠것 같은데 ~~ 더보기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노고단고개 2019년 10월 26일 기차여행으로 지리산 노고단 고개를 갔다 왔어요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 고개까지는 왕복 2시간~3시간 정도 소요가 돼요. 성삼재 1.102m 총 36.7km의 지리산 관광을 도로를 타고 달리면 지리산의 구불구불 도로를 따라가는 동안 내내 지리산의 품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하면서 성삼재 휴게소에 올라 웅장한 지리산을 한눈에 먼 경치까지 볼 수 있어요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까지 경치가 멋있을 것 같네요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 고개로 출발해볼까요 길이 잘 나있어서 등산복이나 등산화가 필요하지 않아요 어린아이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길입니다. 해발이 높아서 그런지 낙엽이 단풍 들기 전에 다 떨어졌네요 노고단 정상까지 가고 싶었는데 기차 시간 때문에 정상까지는 갈 시간이 안돼서 중간.. 더보기
구례 화엄사 2019년 10월 26일에 지인이 기차여행 가자고 해서 지리산 화엄사를 갔다 왔어요. 단풍 구경도 할 겸 갔는데 단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구경은 잘했어요 삼국시대 연기 조사가 창건한 지리산권에서 가장 큰 사찰로 지세에 맞춰 가람이 배치되어 있어요 화엄경의 두 글자를 따서 이름 지어졌다고 하네요 숙종 임금님이 이름 지어 하사한 각왕전과 연기 조사의 효심을 알 수 있는 사사 자 삼층 석탑 등 많은 국보 4점 와 보물 8점 등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올 벚나무와 매화는 전국 사진작가들이 사랑을 받고 있어요 . 화엄사는 보제루에는 특별함이 숨어 있어요 승려나 신도들이 집회 용인 2층 누각 건물로 대개는 그 밑을 지나 대웅전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화엄사의 보제 주는 1층의 기둥 높이를 낮게.. 더보기
청옥산 육백만지기 요즘 차 박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우리도 차 박 여행을 하려고 육백 만지기를 찾아갔어요 네비에 육백 만지기를 찍고 갔더니 마을이 나오데라고요 “ 어 이상하다 ” 하고 네비를 다시 육백 만지기 농장을 찍고 보니 다른 곳으로 나와 다시 그곳으로 출발했어요 산으로 올라가는데 급경사도 있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해서 초보 운전하는 사람은 오르기 힘들 것 같네요 한참을 올라가니 풍력 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풍력 발전기 11호기부터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조심해서 가야 돼요 아니면 빠질 수도 있고 차 밑에서 꿍꿍하는 소리가 나서 망가질 수가 있어요 저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신랑이 이런 곳에 오려면 4륜〔지프〕차가 좋다고 하네요 비가 조금씩 오고 있어 경치는 좋은데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네요 2019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