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6일 기차여행으로 지리산 노고단 고개를 갔다 왔어요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 고개까지는 왕복 2시간~3시간 정도 소요가 돼요.
성삼재 1.102m 총 36.7km의 지리산 관광을 도로를 타고 달리면
지리산의 구불구불 도로를 따라가는 동안 내내 지리산의 품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하면서
성삼재 휴게소에 올라 웅장한 지리산을 한눈에 먼 경치까지 볼 수 있어요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까지 경치가 멋있을 것 같네요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 고개로 출발해볼까요
길이 잘 나있어서 등산복이나 등산화가 필요하지 않아요
어린아이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길입니다.
해발이 높아서 그런지 낙엽이 단풍 들기 전에 다 떨어졌네요
노고단 정상까지 가고 싶었는데 기차 시간 때문에 정상까지는 갈 시간이 안돼서
중간까지 밖에 못 가고 내려왔어요
노도단 고개는 계절마다 가도 멋이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에는 시간 여유를 주고 가서 노고단 고개 정상까지 꼭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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