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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기도

구봉도 낙조 전망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가까운 곳에 갔다 오자 생각하고

구봉도 낙조 전망대를 갔다 왔는데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이 많이 있네요

 

 

구봉도 낙조 전망대까지 거리는 구봉도 초입에서 대략 2km 정도 되는데

우리는 산길로 구봉도 전망대를 걸어갔어요

 

 

등산화 없이 운동화 신고가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

산책한다고 생각하고 가셔도 됩니다

 

 

 

 

 

개미허리 아치교

산길을 걸으면 바다를 바라보는 재미도 있고

중간중간 봄을 기다리는 꽃봉오리도 보이고 양지바른 곳에는 진달래가 조금 피어 있네요

 

 

 

구봉도 낙조 전망대

 

 

 

 

주차장으로 돌아올 때는 바닷물이 빠져서 바닷길로 걸어왔어요

물때를 잘 맞추어서 오면 바닷길이 편할 수도 있어요

낙조 전망대에서 주차장으로 바닷길은 처음에는 자갈이 많아서 불편할 수 있지만

조금만 걸어오면 포장 잘 되어 있어서 걷기가 편안합니다

바닷길로 걸으면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바닷길에서 바라본 선재도. 영흥대교. 영흥도

 

 

할매바위. 할아배바위

 

 

구봉도 낙조 전망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의 비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석양을 가슴에 담다 ’라는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요.

동그란 띠와 석양 모양의 구주 물 사이로 보이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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