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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 근교 양평 두물머리 가다 7월 5일에 딸내미가 사진기를 새로 사서 가까운 곳으로 사진 찍으러 가고 싶다고 해서 양평 두물머리에 갔어요 드라마 촬영이 있던 포도 존 액자에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작가들이 많이 보이네요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지점으로 수로는 물론 육로를 통한 교역이 활발했던 곳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 어느 누구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 두물머리 마을과 귀실 마을을 잇던 나루 많은 연잎 사이에 연꽃이 피여 꽃이 더욱 이쁘네요 연꽃을 구경하러 나온 오리 가족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세미원은 구경을 안 하고 두물머리를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더보기
양귀비가 피어 있는 물의 정원 6월 7일 남양주에 있는 물의 정원에 양귀비가 있어 예쁘다고 해서 드라이브 겸 갔다 왔어요 물의 정원은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가을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물의정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물의정원연꽃군락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478-1 물의정원주차장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98-3 더보기
청계산 매봉을 등산하다 청계산은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처음 가는 사람도 길 읽지 않고 올라갈 수 있어요 청계산 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걷다 보면 등산객이 많이 보이는데 등산객을 따라 걷다 보면 청계산 입구가 나옵니다 매봉은 왼쪽으로 가라고 있어 우리는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갔어요 처음부터 돌계단이 시작되는군요 두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좌측은 우회로 1.000m. 우측은 경사로 계단 800m 갈등이 생기는 순간 우측 깔딱 고개 계단으로 가기로 했어요 계단을 혼자 힘들게 오르는 혼자 오신 아주머니가 있어 같이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오르니까 헬기장이 나오니까. 아주머니가 "여기부터는 쉬운 코스"라고 얘기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매바위가 청계산 사진 포인트 청계산에서 경치가 제일 좋은 장소로 사진 포인트라고 해.. 더보기
관악산 연주대를 가다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마을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5511.5513 버스를 타고 가면 관악산 연주대에 가는 길이 2가지 있어요 첫 번째= "서울대 정문"에서 내려 관악산 정문부터 시작하는 코스 두 번째 ="건설환경 종합연구소 앞"에서 내려 시작하는 코스 두 번째를 선택을 하면 버스가 등산로 시작점까지 태워 주니까 조금은 쉽게 올라갈 수 있어요 두 번째를 선택하면 쉽게는 올라갈 수 있지만 시원한 계곡은 볼 수가 없어요 저희는 두 번째를 선택을 해서 조금은 쉽게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관악산 둘레길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명산인 관악산과 접해 있으며 안양시. 과천시. 관악구. 금천구에 속해있는 관악산을 순환할 수 있는 둘레길로서 전체 구간은 31.2km이며. 산의 높이 629m로. 관악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 더보기
등산 초보 딸이랑 간 인왕산^^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인왕산 338.2m 5월 30일에 딸래미가 다이어트로 등산을 가자고 한다 등산을 싫어하는 아이인데 살을 빼기 위해 매주 등산을 가자고 해서 인왕산을 갔어요 인왕산을 오르는 코스는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쉬운 코스인 사직동 쪽에서 한양도성 성벽을 따라 오르는 길을 선택하고 오르기 시작했어요 인왕산 등산 코스 입구에 있는 황금 호랑이상 삼거리 중앙에 위치해 있어 우측으로 가면 인왕산 자락길 코스로 갈 수 있고요 좌측으로 가면 성벽이 있는 인왕산 정상으로 갈 수 있어요 정상까지 경사가 가파른 계단이 기다리고 있어요 좌측은 높은 돌계단이 있어요. 우측은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계단 가파른 바위들이 많아 미끄러운 운동화보다 등산화를 신고 로프 잡고 올라가야 되는 코스가 있어요 중간중간 그늘에서 .. 더보기
강화 전등사 나들이 딸내미가 운전연습으로 가까운 곳에 나들이 가자고 아빠한테 졸라 강화 전등사로 가기로 했어요 강화는 많이 와봤지만 전등사에는 처음 와봤어요 남문 입구로 들어갔는데 이날이 큰스님 초청이 있는 날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차들이 절 안쪽 가지 들어가서 사람 다니기에 불편했어요 수시로 차가 왔다 갔다 하니까 차 피하기 바쁘더라고요 전등사에 두 그루.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어요 5백 년이 넘는 나무들인데 노승 나무. 동승 나무로 불리는가 하면 암컷. 수컷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전등사 은행나무는 꽃은 피어도 열매가 맺지 않는다고 하네요 대조루 대웅전(보물 제178호)은 공사를 하는지 칸막이가 가려져 있고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조그만 입구가 있네요 대웅전에는 1544년(중종 39) 정수사에서 개판한 (묘법 연화경)의 .. 더보기
철원 고석정 봄 나드리 2020년 4월 26일 철원에 있는 고석정을 다녀왔어요 철원에는 볼거리가 많이 없어서 가기 쉽지 않은 곳인데 차로 드라이브로 한 바퀴 돌자고 해서 철원으로 가기로 해서 고석정을 갔다 왔어요 신라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이후로 주변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대의 기반암을 주로 구성하고 있는 화강암은 1억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에 용암에 의해서 형성되었어요 그러나 약 54만 년~12만 년 전에 불출한 현무암질 용암류에 의해 고석은 완전히 파묻혔고. 이후 강물의 침식작용을 받아 다시 지표에 그 모습을 드러 냈습니다 한가운데는 높이 15m나 되는 고석 암이라는 바위가 서있어 절경을 만들고 있어요 강 언덕에는 바이킹과 관람차가 있습니다 고석정은 조선시대 의적으로 활약.. 더보기
포천 비둘기낭 폭포 드라이브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하려고 드라마 촬영으로 유명한 비둘기낭 폭포에 다녀왔어요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주차장이 같이 붙어 있어 둘 중 한 곳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하면 됩니다 ‘비둘기낭 ’이라는 이름은 옛날부터 이곳 동굴과 암석의 갈라진 틈(‘절리’라고 부름)에 멧비둘기들이 많이 서식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검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협곡은 폭포. 동굴(하식 동굴). 주상절리. 얇게 갈라지는 판상절리. 가뭄에도 지하수가 흘러나와 마르지 않는 맑은 물. 식물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2016년 2월에 갔을 때는 사임당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어서 출입을 하지 못하고 위에서 바라만 보고 왔어요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는 화산활동에 의한 지질과 지.. 더보기
철원 8경 중의 하나인 삼부연 폭포 철원군청이 위치해 있는 신철원리에서 동쪽 2km 지점. 용봉산(374m) 중턱에 있는 삼부연 폭포를 갔다 왔어요 앞에 보이는 터널 옆 왼쪽 화산 표 있는 곳에 폭포가 있는데 주차장은 터널 지나야 있어요 차를 주차하고 옆에 작은 동굴을 걸어서 가면 폭포를 볼 수 있어요 폭포가 차길 옆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어요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고 철원 8경의 하나이면 3단 폭포로서 가마솥처럼 생긴 소 3개를 만들어 놓았다 하여 삼부연이란 이름이 붙여졌어요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어요 1.000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시원한 폭포 소리를 들어 보실래요 철원 8경 중의 하나인 삼부연.. 더보기
서울 식물원 꽃들~~~~ 집에 있기 답답해서 가까운 마곡 식물원에 갔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식물원 주제원 온실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공원도 휴관이고 나머지 외부 공원은 개방이 되어 있어 산책이 가능했어요 호수원을 한 바퀴 돌았는데 아직 푸르지도 않고 꽃도 별로 없네요 한적한 공원에 그나마 있는 꽃들을 찍어 봤어요 어김없이 찾아온 봄을 느끼며 이 시기를 견디어 내보십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