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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원도

청옥산 육백만지기

 

요즘 차 박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우리도 차 박 여행을 하려고 육백 만지기를 찾아갔어요

네비에 육백 만지기를 찍고 갔더니 마을이 나오데라고요 “ 어 이상하다 ” 하고 네비를 다시 육백 만지기 농장을 찍고 보니 다른 곳으로 나와 다시 그곳으로 출발했어요

 

산으로 올라가는데 급경사도 있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해서 초보 운전하는 사람은 오르기 힘들 것 같네요

한참을 올라가니 풍력 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풍력 발전기 11호기부터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조심해서 가야 돼요 아니면 빠질 수도 있고 차 밑에서 꿍꿍하는 소리가 나서 망가질 수가 있어요

저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신랑이 이런 곳에 오려면 4륜〔지프〕차가 좋다고 하네요

 

비가 조금씩 오고 있어 경치는 좋은데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네요

 

2019년 9월 1일부터 야영 금지로 알고 있는데

야영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멋진 풍경을 오래 보기 위해서 금지한 것 같은데

 

평창 청옥산(1.256m)은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이 자생한다고 해서 이름을 지어졌어요

 

정산까지 오를 수 있는 비포장길이 열려 있어 굽이굽이 산길을 오르면 산 정상에 육백 만지기라 분리는 평원이 펼쳐져 있어요

 

 

밤에는 별들이 많이 보이고 은하수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밤에 움직이기에는 비포장도로가 위험해서 그냥 해 넘어가기 전에 내려왔어요

다음에 날씨 좋은 날 한 번 더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해가 있을 때 낮에 오르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