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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원도

한계령의 겨울 주문진에 드라이브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한계령을 여러 번 갔어도 겨울에는 지나서 간 적이 없는 것 같아서 한계령 눈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싶어서 한계령 옛길로 천천히 올라왔어요 눈이 쌓여 있는 산이 너무 이쁘네요 같은 산인데도 한쪽은 눈이 쌓여있고 한쪽은 눈이 없어요 눈 오는 날 가면 더욱 멋있을 것 같네요 올라가기 힘들겠지요 더보기
아들바위공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포구 뒤에 있는 공원 옛날에 노부부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여 아들을 얻은 후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 곳 여러 조형물과 바람, 파도에 깎인 절묘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있어요 . . 주문진을 가면 한번 정도는 가볼 만한 곳입니다 더보기
휴휴암에 있는 갈매기 휴휴암에 있는 황어를 보려고 양양으로 출발~~~~~~ 양양에서 주문진으로 해안 도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에서 언덕으로 조금 올라가면 휴휴암 문 앞에 작은 주차장이 하나 더 있어요 (주차장은 무료) 저 아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황어가 있는 곳인가 봐요 황어 먹이를 주면 같이 먹자고 날아드는 갈매기들~~~~ 황어 떼들보다 갈매기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더보기
철원 고석정 봄 나드리 2020년 4월 26일 철원에 있는 고석정을 다녀왔어요 철원에는 볼거리가 많이 없어서 가기 쉽지 않은 곳인데 차로 드라이브로 한 바퀴 돌자고 해서 철원으로 가기로 해서 고석정을 갔다 왔어요 신라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이후로 주변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대의 기반암을 주로 구성하고 있는 화강암은 1억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에 용암에 의해서 형성되었어요 그러나 약 54만 년~12만 년 전에 불출한 현무암질 용암류에 의해 고석은 완전히 파묻혔고. 이후 강물의 침식작용을 받아 다시 지표에 그 모습을 드러 냈습니다 한가운데는 높이 15m나 되는 고석 암이라는 바위가 서있어 절경을 만들고 있어요 강 언덕에는 바이킹과 관람차가 있습니다 고석정은 조선시대 의적으로 활약.. 더보기
포천 비둘기낭 폭포 드라이브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하려고 드라마 촬영으로 유명한 비둘기낭 폭포에 다녀왔어요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주차장이 같이 붙어 있어 둘 중 한 곳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하면 됩니다 ‘비둘기낭 ’이라는 이름은 옛날부터 이곳 동굴과 암석의 갈라진 틈(‘절리’라고 부름)에 멧비둘기들이 많이 서식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검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협곡은 폭포. 동굴(하식 동굴). 주상절리. 얇게 갈라지는 판상절리. 가뭄에도 지하수가 흘러나와 마르지 않는 맑은 물. 식물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2016년 2월에 갔을 때는 사임당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어서 출입을 하지 못하고 위에서 바라만 보고 왔어요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는 화산활동에 의한 지질과 지.. 더보기
철원 8경 중의 하나인 삼부연 폭포 철원군청이 위치해 있는 신철원리에서 동쪽 2km 지점. 용봉산(374m) 중턱에 있는 삼부연 폭포를 갔다 왔어요 앞에 보이는 터널 옆 왼쪽 화산 표 있는 곳에 폭포가 있는데 주차장은 터널 지나야 있어요 차를 주차하고 옆에 작은 동굴을 걸어서 가면 폭포를 볼 수 있어요 폭포가 차길 옆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어요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고 철원 8경의 하나이면 3단 폭포로서 가마솥처럼 생긴 소 3개를 만들어 놓았다 하여 삼부연이란 이름이 붙여졌어요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어요 1.000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시원한 폭포 소리를 들어 보실래요 철원 8경 중의 하나인 삼부연.. 더보기
청옥산 육백만지기 요즘 차 박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우리도 차 박 여행을 하려고 육백 만지기를 찾아갔어요 네비에 육백 만지기를 찍고 갔더니 마을이 나오데라고요 “ 어 이상하다 ” 하고 네비를 다시 육백 만지기 농장을 찍고 보니 다른 곳으로 나와 다시 그곳으로 출발했어요 산으로 올라가는데 급경사도 있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해서 초보 운전하는 사람은 오르기 힘들 것 같네요 한참을 올라가니 풍력 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풍력 발전기 11호기부터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조심해서 가야 돼요 아니면 빠질 수도 있고 차 밑에서 꿍꿍하는 소리가 나서 망가질 수가 있어요 저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신랑이 이런 곳에 오려면 4륜〔지프〕차가 좋다고 하네요 비가 조금씩 오고 있어 경치는 좋은데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네요 2019년 .. 더보기
함백산 만항재를 찾아가서~~^^ 수라리재 → 술고래(구비구비 휴게소) → 화방재 → 만항재 → 두문동재 →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발을 했어요 서울에 토요일 0시에 출발을 해서 만항재에 새벽 5시경에 도착을 했어요 처음에는 네비에 석항 교차로를 찍고 출발을 했어요 석항 교차로에 도착해서 다시 수라리재를 네비 찍고 다시 출발을 했어요 어둡고 짙은 안개 때문에 중간중간 네비를 찍고 가는데 옆에 물소리는 나는데 보이지는 않고 근처 풍경이 보고 싶어도 안개가 너무 심해서 아무 겉도 보이지 않아 조금 답답했어요 짙은 안개에 좌우로 왔다 갔다 물결치는 도로가 있어 천천히 올라가서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화방재를 찾기 어려울 수가 있어요 화방재 정상에 있는 GS칼텍스 어평재 주유소를 네비에 찍고 가시면 찾기 쉬울 수 있어요 G.. 더보기
우리 나라에서 제일 높은 역 추전역의 변화 2015년도에 눈꽃열차로 여행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이라고 갔을 때는 경치도 좋고 주위에 볼 것이 있어 좋았던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더 좋아졌겠지 하는 마음으로 근처에 간 김에 구경을 해볼까 해서 가보 왔어요 ▲2015년도에 겨울에 갔었던 추전역의 모습 ▼2019년도 추전역의 모습 나무 앞에 그네가 없어졌어요 ㅠㅠ 짙은 안개 때문에 저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네요 인디언 텐트가 있었던 자리에는 가정집인지 식당인지 잘 모르겠는 집이 있네요 몇 년이 지나면 또 다른 변화가 있을까요 2015년도에는 다음에 또 한 번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는데 이번에 갔던 추전역은 다음에는 또 오고 싶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드네요 더보기
홍천 가칠봉 홍천 가칠봉 높이 ; 1.240m 코스: 삼봉약수 입구 도로 → 삼봉 약수터 → 가칠봉 → 실론 계곡 → 삼봉 약수터 등산 코스는 노란 선. 실론계곡 코스는 주황색 가칠봉은 설악산과 오대산을 연결하는 중간쯤 위치에 있으며. 등산 코스보다는 삼봉약수가 더 유명해요. 삼봉약수에서 시작되는 북릉 2km를 쉽게 올라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보다 노련한 등산인들은 구룡령에서부터 시작하는 등산 코스를 이용하고 있어요 버스에서 내려 매표소 지나 10분 정도 걸어가면 삼봉 약수터가 있어요 약수물을 탄산이 많고 철분이 있어 위장병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하고 설탕만 넣으면 사이다이다고 하는데 저는 쇠 냄새가 나고 물맛이 이상해서 못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물병에 담아서 갔어요. 산악회에서 60명 정도랑 같이 갔는데 등산 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