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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에 정방폭포. 쇠소깍. 용두암

정방 폭포

제주도에 몇번 왔어도 폭포는 정방폭포는 못보고 지나가고 해서 

이번에는 정방폭포를 보고 왔어요

비하고 같이 내리는 폭포가 더욱 멋이 있네요 

해 볕이 쨍쨍 할 때 오면 무지개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비가 와서 무지개는 못 보고 가네요 


높이 23m. 너비 8m. 깊이 5m 이다 서귀포 동쪽 해안에 있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서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진다.

마치 하늘에서 하얀 비단을 드리운 듯하여 정방하포라고도 불린다.

영주12경 가운데 제5경으로 유명하다






▼정방폭포 앞에서 해물을 파는데.  비가 와서 장사를 접고 계시네요


쇠소깍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 였는데. 

효돈 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 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

쇠 소깍은 서귀포 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괴석과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용두암

제주시 용두동 해안가에 위치한 용의 머리를 닮은 화산암이다. 

약 10 만년 전 점성이 높은 용암이 흐르다 굳어진 이후 용암 변면의 일부가 파도에 의해 침식 되면서 용의 머리와 같은 모양으로 남은 것이다

높이 10m. 길이 30m로 지질 학적 학술 가치가 인정되는 자연 문화 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