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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원도

정동진 바다부채길

5월 11일 토요일에 정동진 부채 길을 갔어요.

정동진 부채 길에는 정동 매표소. 심곡 매표소가 있는데

조금 편하게 걷는 길은 정동진 썬크루즈 매표소에서 출발하는 것이 조금 편해요

 

입장시간

◎ 하절기 (04월 ~ 09월) ; 09 ; 00~17 ;30 (매표시간 ; 16;30까지)

◎ 동절기 (10월 ~ 03월) ; 09 ;00 ~ 16 ; 30 (매표시간 ; 15 ; 30까지)

 

입장료

성인 ; 3.000원 어린이 ; 2.000원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입장을 했어요

나무 사이를 계단을 내려가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사람에 밀려 계단을 내려갔어요

 

정동진 썬크루즈 주차장 ~ 심곡항 사이 약 2.86㎞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동안 해안 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만 이용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비경을 선사합니다

‘정동 심곡 바다 부채 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경복궁)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 물속이 다 보이네요^^

투구바위

이 바위의 생김새가 투구를 쓴 장수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 투구바위라고 불린다고 해요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입니다.

정동진의 ‘부채 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펄 쳐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 심곡 바다 부채 길”로 지명이 선정되었습니다

해안선을 산책로가 있으며

거의 평탄한 길이라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걸을 수 있으며

사진 찍어가면 느긋하게 걸으며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정동진을 가면 바다 부채 길을 갔다 와야 정동진을 갔다 왔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하네요

꼭 한번 가보세요 .바다의 아름다운을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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