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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석조전은 인터넷 예약으로 진행되는데 일주일 전 오전 10시부터 예약을 받고 있어요 일반 해설은 40분 정도 하는데 심화 해설은 1시간 10분 정도 구석구석 한다고 해서 심화 해설로 예약을 하고 갔어요 석조전은 1897년 대한제국 선포 후 건립을 계획하여 1900년에 준공되었고 엄격한 비례와 좌우대칭이 돋보이는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내부에는 접견실과 대식당, 침실과 서재 등을 갖춘 황궁으로 건립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미술관으로 용도가 변경된 이후 국제회의장,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면서 원형이 많이 훼손되었어요 석조전을 원형대로 복원하고 대한 제국의 역사적 의미를 회복하고자 2009년부터 복원 공사를 시작하여 2014년 10월 ‘석조전 대한 제국 역사관’을 개관했어요 생활사를 재현한 공간에 배치한 가구는 국립 .. 더보기
돈의문 박물관 마을 광화문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돈의문 마을이 광화문에서 걸어서 얼마 걸리지 않아서 한번 가보았어요 돈의문 전시관은 새문안 동네의 식당으로 운영되던 건물들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한 문화공간입니다 1960년대 가정집으로 지어진 이 건물들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지오 AGIO와 한정식집인 한정(韓井)등 식당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옛 이발소를 재현한 공간 이발소 내부 경성시대 사교장. 80년대 결혼식장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 어릴 적 즐겨 찾던 추억의 오락실 게임기 버튼을 두드리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으면 엄마가 쫓아와서 소리를 지르시면 엄마를 피해 도망가고 했어요 게임방 이층으로 올라가면 만화방이 있어요 책장을 넘기면서 1960.. 더보기
덕수궁 돌담길에 있는 중명전 다른 고궁과 달리 덕수궁은 화요일에 가면 중화전을 예약 없이 누구나 들어가서 볼 수 있다고 해서 화요일에 시간이 돼서 덕수궁을 갔어요. 다른 곳은 구경을 했었는데 중화전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해서 중화전 안을 보고 덕수궁 둘레길을 가봐야겠네요 80년 만에 자리를 찾은 광명문 함녕전 함녕전 안에는 용교의(왕 또는 황제가 앉는 의자) 황제를 상징하는 ‘황금색’ 의자가 있는데 용교의의 착 석면은 소가죽으로 만들었고 박쥐 문양이 있는데 그 문양은 ‘다산(多産)을 의미해요 황제를 상징하는 쌍용 1897년 대한 제국 선포 이후 황제를 상징하는 용 문양으로 변화했어요 중화전 황룡 황제의 권위의 존엄을 상징하는 황룡 살구꽃 필 무렵에는 석어당. 즉조당. 함녕전 내부까지 개방해요 내년에는 살구꽃 필 때 무렵에 한 번 더.. 더보기
경교장 삼성병원 본관. 신관 사이에 있어 찾기가 힘들었어요, 사적제 465호로 지정된 이곳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공간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역사적인 현장~~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유물과 영상 등 보실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제1전시실~제3전시실이 있어요 경교장의 역사 제1 전시실 원래 일본식 이름인 '죽 첨장'으로 불리었으나, 김구 선생은 근처에 '경교(京橋;경 구교의 약칭)'라는 이름을 따서 한국식으로 개명하였습니다. 194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이 환국하자 경교장은 임시정부의 활동 공간이면서, 또 김구 선생과 임정 요인 등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1949년 김구 선생이 경교장에서 서거한 후에는 중화민국 대사관 사택, 월남 대사관 등으로 사용되다가.. 더보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 독립 그날이 오면^^ 2019년 02.22~09.15까지 1919년 3*1 운동은 새로운 시대를 향한 출발 한국인들은 제국주의 지배의 부담함을 세계에 알리고. 억압에 저항하고 독립 만세는 저항과 자유의 외침이었습니다. 학생. 종교인. 농민. 노동자 등 할 것 없이 독립의 열망만 있다면 대한 독립을 외쳐. 계층과 지역을 넘어 한마음이 되어 3*1 운동을 이끈 힘이었어요 판결문 조형물과 영상 상하이의 삶은 기후 적응부터 의식주 해결. 매 순간이 위기이고 도전. 한국인들은 학교를 세우고. 생계와 나라를 위해 직업을 갖고 독립운동에 참여했어요. 대한민국 임시 정원 태극기 등록 문화재 제395-1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개항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 역사를 기록하여 후세에.. 더보기
창덕궁과 후원 구경 창덕궁 인정전 내부 관람은 전문 해설사의 인솔 아래 3월과 11월에만 운영을 해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 4회 (오전 10시 30분. 11시. 오후 2시. 2시 30분 )로 회차마다 선착순 30명만 입장 가능해요 창덕궁 인정전 내부 관람을 할 수 있는 날이 3월 30일 까지라고 해서 3월 29일 수요일에 못 가면 11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서둘러 갔는데 10시 50분에 인정전 앞에 도착했어요. 11시 관람 시간 맞춰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곳으로 갔어요. 나도 가서 줄을 섰는데. 내 앞에서 30명이 ㅠ ㅠ 아쉬운 마음에 밖에 서서 설명을 들어 보려 했는데 잘 들리지 않아서 잠시 있다가 다른 곳으로 갔어요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조회. 하례. 왕세자 책봉해.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의 중.. 더보기
서울 한양도성 북악산 성곽 둘레 길 안국역(3호선) 2번 출구=>02번 마을버스를 타고 성균관대 후문에서 하차하고 조금 걸어 올라가면 와룡공원이 나온다와룡공원~숙정문~창의문까지 다른 사람들 하고 다르게 우리가 시간이 조금더 걸려 2시간30분정도 걸려 걸었다 북악산은 1968년 청화대 무창공비 침투 사건이 1·21사태 이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면일반인의 발길이 차단됐던 곳이다2006년 4월1일 1단계로 홍련사~숙정문~촛대바위(1.1km)의 구간을 부분 개방하였고2007년 4월5일 와룡공원~숙정문~백악마루~청운문(4.3km)의 구간을 전면 개방하였다2007년 7월1일부터는 출입절차를 간소화하여 자율 개방을 하여 운영 중 이라고 하네요 와룡공원 정상에서 성 밖으로 길을 따라 걷기 시작 합니다^^ 저멀리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과 삼청각이.. 더보기
덕수궁의 단풍 동생이 덕수궁의 단풍 구경을 가자고 해서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덕수궁은 조선 14대 왕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갔다가 돌아온 후 월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 집을 임시 궁궐 (정릉동 행궁)로 삼으면서 처음 궁궐로 사용되었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겨 가면서 정릉동 행궁에 경운궁이라는 이름 붙었다경운궁에 다시 왕이 머문 것은 조선26대 왕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 잠시 머물다가 경운궁으로 옮겨 오면서 부터이다 고종은 경은궁으로 돌아와 조선의 국호를 대한 제국으로 바꾸고 환구단을 지어 하늘에 제사를 지낸 뒤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대한 제국이 자주독립임을 대외에 분명히 밝히고자 했다또한 대한 제국이 위상에 걸맞게 경운궁에 여러 전각들을 세우고 궁궐의 영역을 확장하였다당시.. 더보기
남산야경 구경하다 친구들하고 낮에 남산 둘레길로 몇 번 걸어서 올라간 적은 있는데 야경은 서울 살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해서 8월 중순에 갔다 왔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고 싶어서 케이블카 표를 사서 올라가는데 표를 살 때는 몰라는데 표를 사고 안에 들어가니까 케이블카 타기까지 1시간 30분 정도 기다고 탔어요 걸어 올라가는 것이 빠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서울시내 올라갈때 시간이 너무걸려 남산타워에는 올라가지 못하고 밑에서 서울 야경을 보고 왔어요 내려올때는 케이블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왔어요 더보기
창덕궁 후원을 걸으면^^ 창덕궁 후원은 한 번도 보지 못했고 다녀간 사람들이 너무 좋다고 해서 한 번 와봤어요 오길 잘했구나 할 정도로 너무 좋은 경치를 가지고 있어요 후원은 왕과 왕실 가족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왕의 주관하는 여러 가지 야외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조선 초기에는 왕이 참석하는 군사훈련이 자주 실시되기도 하였다 어수문(漁水門)과 주합루(宙合樓) 주합루(宙合樓)는 정조 원년(1776)에 창건된 2층의 누각 건물이다. 아래층에는 왕실 직손 기관인 규장각을. 위층에는 누마루를 조성했다. 규장각은 정조의 개혁 정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 개발과 이를 위한 도서 수집 및 연구기관으로 설정되었다 주합루로 오르는 길에는 작은 어수문(漁水門)이 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다 ” 격언과 통치자들은 항상 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