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 머리 구경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점심 먹으러 도둑게장 집을 찾아갔어요
몇 년전에 왔을 때는 팔당 자전거길 쪽에 있었던 기억으로 찾아 가봤는데 없어 졌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나오는 도둑 게장집을 찾아왔어요
팔당댐 가는 구도로 쪽으로 가면 자리하고 있어요
옛날에 먹던 그 집 맛이랑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들어 갔어요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자리가 많이 있어
바로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 했어요
시어머니 모시고 와서 맛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 했는데
맛이 있어 다행 이었어요
다 먹고 포장도 해왔어요
한상 차려진 밥상^^
밥을 퍼서 그릇에 담아 놓고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먹어요
꽃게 탕이 나왔어요
간장 게장에 알과 살이 가득 차 있네요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은 이들이 찾는 이차돌 (0) | 2022.10.29 |
---|---|
마곡 한정식집 (0) | 2022.08.20 |
제주에서 유면한 고기국수 (0) | 2018.06.20 |
제주도 쌍둥이 횟집 (0) | 2018.06.12 |
김포 매운탕 (0) | 2018.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