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7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 드라마 촬영장을 갔다왔어요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곳~~~~~~~~~ 60년에서 80년대까지 순천 읍내 거리. 달동네. 서울의 변두리 등 3개 마을이 시대별로 조성되어 있어요 1만 2천 평 부지에 200여 채 대규모 세트장이 지어져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 아련한 추역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삶의 장소 골목을 보니까 어릴 적 구슬치기. 고무줄놀이를 하고 있으면 엄마가 “밥 먹어라”하고 불러서 집에 가서 밥을 빨리 먹고 나와서 다시 놀던 생각이 나네요 어릴 적 나처럼 키가 작은 아이들은 가파른 계단을 네발도 올라갔던 기역이 있네요 옛날 교복을 빌려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옛날 교복 카라를 매일 빨아 달던 생각이 나서 빌리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게 서있어서 빌리지 못하고.. 더보기
도토리 묵 무침 작년 가을에 시어머니가 도토리를 직접 주워서 가루를 만들어준 도토리가루가 있어서 도토리묵무침을 해서 저녁에 먹었어요 도토리가루는 종이컵 1을 넣고 물은 보통 종이컵에 7~8컵을 넣는데 저는 6컵을 넣고 소금도 조금 넣고 잘 풀어졌어요 중불에서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는데 밑바닥까지 저어주었어요 젖지 않고 두면 바닥에 누르거나 알갱이가 생길 수 있거든요 중간에 하시면서 너무 되다 싶으면 물을 1컵 정도 더 넣었어요 해마다 시골에서 도토리가루를 가지고 와서 먹는데 물 조절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가루 1 : 물 6으로 시작을 합니다 약불에 10분 정도 있다가 불을 끄세요 통에 담아서 찬물에 담가 두었어요 5시간이 지나서 보니 땡글땡글 해졌어요 먹기 좋게 썰어서~~^^ 간장. 들기름. 깨. 야채를 넣고 버무려 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