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전라남도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 드라마 촬영장을 갔다왔어요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곳~~~~~~~~~

60년에서 80년대까지 순천 읍내 거리. 달동네. 서울의 변두리 등 3개 마을이 시대별로 조성되어 있어요

1만 2천 평 부지에 200여 채 대규모 세트장이 지어져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 아련한 추역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삶의 장소

 

골목을 보니까 어릴 적 구슬치기. 고무줄놀이를 하고 있으면 엄마가 “밥 먹어라”하고 불러서 집에 가서 밥을 빨리 먹고 나와서 다시 놀던 생각이 나네요

어릴 적 나처럼 키가 작은 아이들은 가파른 계단을 네발도 올라갔던 기역이 있네요

 

 

옛날 교복을 빌려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옛날 교복 카라를 매일 빨아 달던 생각이 나서 빌리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게 서있어서 빌리지 못하고 그냥 돌아보고 왔어요.

 

'여행 > 전라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노고단고개  (0) 2020.02.12
구례 화엄사  (0) 2020.02.10
순천 국가 정원 나들이  (0) 2019.06.19
광양 매화축제  (0) 2019.03.23
낭만 있는 여수 밤바다  (0)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