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서울

피맛골 거리

조선 시대 종로는 궁궐과 관가가 가까워 가마나 말을 탄 과관대작의 

왕래가 잦은 큰길 입니다

당시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말을 탄 고관들을 만나면 행차가 끝날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했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큰길 양쪽에 나있는 좁은 골목길로

다니는 습관이 생겨

피맛골 이때 붙여진 이름 입니다

서민들이 이용하다 보니 주위에는 술집. 국밥집 등 술집과 음식점이 번창 하였습니다

원래는 현재의 종로구 청진동 종로 1가~종로 6가 까지 이어졌으나

지금은 종로1가 교보문고 뒤쪽에서 종로 3가 사이에 일부가 남아 피맛골의 유지하고 있습니다

높은 빌딩 사이 좁은 골목길 양쪽에 해장국. 생선구이. 낙지볶음. 빈대떡등 여러 식당이 밀집해 있는 종로의 명소 중 하나가 되었어요























겨울에는 오가는 사람들 위에 골목 중간 중간에 난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행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옥집 골목 익선동  (0) 2018.03.06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 이야기. 충무공 이야기  (0) 2018.01.13
조계사 국화 축제  (0) 2017.10.27
인사동 나들이  (0) 2017.10.16
경복궁  (0) 201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