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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충청남도

안면암. 청포 해수욕장에 조개잡기

신랑하고 딸이 조개 잡으러 가고 싶다고 해서 6월 1일에 안면도 가기로 하고 아침에 출발을 했어요.

혹시 몰라 텐트. 라면만 준비해서 가지고 갔어요

출발할 때는 가는 길에 괜찮은 곳이 있으면 그냥 자리 잡고 놀기로 했는데

꽃지 해수욕장까지 갔는데 사람도 많고 물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멀리서 바다를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어요

 

※꽃지 해수욕장에 할머니. 할아버지 바위※

 

안면암

보통 사찰은 옛날식으로 돼있는데 안면암은 현대식으로 돼있어요

 

부상교

목재로 만든 다리 위를 걸어 여우 섬까지 가게 되는데 만조 때라 다리가 출렁되고 사람이 많이 모여 있을 때는 나무다리가 가라앉아 물이 올라와요

물이 있어 가지는 못하고 다리 끝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청포 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조개를 잡았어요

대합. 동족 외 조개 종류가 여러 가지 있네요

조개는 많이 잡았는데 사진을 못 찍었어요

 

구름이 많아서 일몰을 못 볼 줄 알았는데.

일몰을 보고 너무 좋았어요

집에 와서 조개는 해감 식히고 조개는 소라는 삶아서 먹었는데 내가 잡아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어요. 조개는 2일 정도 해감해서 삶아 먹었어요.

조금 힘들었지만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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